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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것/음식

카페 노티드의 회사 GFFG, 런칭하는 브랜드마다 성공 신화

by coverallworks 2022.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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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진은 GFFG 인스타그램 발췌)

 

 
노티드 패키지 사진
 
카페 노티드 많이들 들어 보셨을 겁니다. 이태원이든 도산이든 아니면 백화점 입점 매장이든
사람들이 항상 북적이는 곳입니다.
 
이탈리아 도넛인 봄볼리니의 형태를 띈 디저트를 필두로 귀여운 스마일 캐릭터로 많은 분들께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저도 주변에서 크림 도넛을 먹고 싶다고 하면 데려가는 곳이 바로 카페 노티드 입니다.
가격은 좀 있는 편이지만 입에 넣으면 크림이 정말 살살 녹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gffg 로고

 

근데 노티드를 런칭한 회사인 GFFG 라는 곳. 알고 계신가요?
 
아직 생소한 회사라면 꼭 기억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들은 단순히 노티드만 운영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5bey 버거

 

 

GFFG의 이준범 대표는 5bey 버거라는 수제 햄버거를 이태원에서 오픈을 하였고 이는 '다운타우너'의 전신이 됩니다.

당시 대표이사가 공동이었는데 현철승 님은 한티의 셀러브리티를 운영하고 계시는군요.

 
노티드를 오픈을 했지만 케이크 전문점이었기 때문에 회전율이 좋지 않았기에 경영 부진이 있었다고 합니다.
 
크림을 안에 넣는 도넛을 도입하려고 구상하던 때에 하와이에 방문 헀던 이준범 대표는
현지에서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도넛을 보고 곧장 한국에서 '크림 도넛'을  선보였습니다.
 
 
노티드 크림 도넛
 
갤러리아에서의 팝업을 필두로 매장은 번창하게 되고 13개의 직영점으로 뿌리내리게 됩니다.
 
노티드의 캐릭터는 이슬로 작가님과 협업을 하여 만들어진 슈가베어 입니다.
 
스마일도 유명하지만 슈가베어도 너무 귀여워서 인형으로도 만들어진 시그니처입니다.
 
 
 
 

 

gffg 인스타그램 피드

 
노티드를 시작으로 GFFG의 행보는 과감해졌습니다.
청담동에서 브랜드 런칭을 하는 특징을 보이는데 이는 트렌드에 민감하면서 소비력을 계산한 전략이었습니다.
 
인스타그램에 친숙하면서 새로운 매장이 런칭하면 일단 시도하는 트렌드 리더들이 밀집해 있기 때문입니다.
 
GFFG의 브랜드는 총 8개입니다.
다운타우너, 호족반, 웍셔너리, 노티드, 애니오케이션, 클랩피자, 리틀넥, 키마스시.
 
하나하나 모두 특징을 갖춘 멋진 브랜드들입니다. 한식, 일식, 중식, 양식, 디저트 모든 것을 가리지 않고
접목하고 시도하는 모습입니다.
 
저는 이 중에서 몇 군데를 가봤는데 개인적인 소감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클랩피자 로고
 
1)클랩피자 : 상당히 푸짐합니다. 버거피자를 먹었는데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남녀 둘이서 가면 콜라와 함께 레귤러 사이즈를 드실텐데 가격은 꽤 나가는 편입니다.
매장의 분위기와 조직력이 돋보이는 매장 스탭들의 모습이 좋습니다.

 

 

 

다운타우너 로고와 햄버거 사진

 

2)다운타우너 : GFFG 브랜드 중에서 형님을 맡고 있는 만큼,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피클의 맛도 특이하면서 재미있습니다. 버거의 패티와 토핑이 실속있게 잘 채워져 있고 감자튀김도 맛있습니다.
미국 현지에 있는 듯한 인테리어가 매장의 느낌과 맛을 이끌어 나가는 듯 합니다.
 
 
슈가베어와 노티드 로고
 
3)노티드 : 가장 대중적인 매장일텐데 크림 도넛들을 3번 정도 접했습니다. 저는 얼그레이가 가장 입에 맞았는데 부드러우면서 가벼운 도넛 안에 많은 크림이 들어 있어서 커피를 부르는 맛입니다.
 
전체적으로 평균 이상의 맛을 선보이고 있으며  힙하디 힙한게 특징입니다.
 

 

 
 
 
본래 도넛은 해외에서 한국에 들어온 외국 디저트 아니겠습니까? 근데 카페 노티드는 오히려 해외 진출을 꿈꾸고 있다고 합니다.
 
그 시도가 이제 곧 시작 될텐데 결과가 어떨지 궁금하네요.
 
파이팅입니다 GFF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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