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와상 생지 프랑스산이 맛있는 이유.

안녕하세요. 오늘은 프랑스 크로와상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큰 주제는 프랑스 크로와상의 종류와 크로플을 이용한 카페 디저트를 준비하거나 이미 하고 계신 점주님들께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프랑스 크로와상 생지 오븐에 구운 모습

 

프랑스 크로와상 vs 국산 크로와상

이제는 버터에 대해 많은 분들께서 인식이 생겼기 때문에 크로와상의 원재료인 버터에 대한 이야기 부터 해야겠습니다.

 

국산품의 장점은 가성비입니다. 단연 가격이 싸므로 원재료에 대한 원가 절감이 있을 것입니다. OEM을 잘 맞췄다면 모를까.... 저렴한 생지를 고르셨다면 천연버터 함유량을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버터의 함유량에 따른 풍미라던지 질감이 다를 것입니다.

 

 

플레인 크로플

 

또한 밀가루의 퀄리티에 따른 기공 생성이라던지 2차 발효가 끝난 제품인지도 꼭 확인을 해야 합니다.

 

프랑스산 크로와상 생지는 버터는 물론 밀가루도 프랑스산 입니다. 자국에서 생산된 원료로 만들기에 원재료 값이 

준수하여 국내에서 만드는 것보다 퀄리티 있는 상품을 좋은 단가로 생산이 가능하겠죠.

 

그 제품을 그대로 대량으로 수입하면 가격은 또 경쟁력이 생길 것입니다.

 

국내에서 외국 버터와 밀가루로 제조하면 단가를 맞추기 힘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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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제조된 크로와상은 크게 3가지 입니다.

 

1.브리도

2.DGF

3.델리프랑스

 

제품에 대한 문의는 각 수입사로 연락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수입사에 따른 거래 조건이 다를 수 있습니다)

 

더해서 프랑스 말고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크로와상도 있으나 버터는 프랑스가 가장 고품질이며 유명합니다. 밀가루 또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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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바나나 크로플

 

크로플을 하기 위해선 크로와상을 먼저 해동해야 합니다.

 

국산 제품의 경우 2차 발효를 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상당히 번거로운 작업입니다. 왜냐하면 실온에 몇 시간 동안 둬야 하기 때문에 크로플 대량 생산에는 걸맞지 않습니다. 과발효가 된다면 최악의 상황에선 버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해외 생지류는 2차 발효가 되어 있습니다. 실온에서 15~30분 해동하고 구우면 됩니다.

 

크로와상 샌드위치, 크로핀, 크로플로 즐길 수 있으며 간단한 조리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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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딸기 크로플

 

크로플은 프렌차이즈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개인 카페에서도 많이 사용합니다. 

 

업주 분들의 고민은 '배송'과 '공급'일 것입니다.

 

배송은 냉동 상태로 유통되는 크로와상 특성상 택배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보통 택배로 받는 분들도 많던데 심히 걱정이 됩니다. 여름철에는 더더욱 그렇구요.

 

크로플을 메인으로 하는 업장에서는 냉동차 납기를 필수적으로 받으셔야 합니다.

 

그에 따른 최소발주수량이 있을지언정, 회전율을 높여서 좋은 퀄리티의 크로와상을 받는게 어찌보면 

이득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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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크로플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댓글 남겨 주세요. 

아는 부분은 성심 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