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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버터 에어컨과 정속형 에어컨, 이 용어들이 생소하신 분들이 계실 수 있겠습니다.
이 두 가지 에어컨의 차이점과 왜 정속형 에어컨을 사면 후회하는지 말씀드리려 합니다.
인버터와 정속형 에어컨 구분 방법은 에어컨 외부에 '인버터'라고 쓰여 있는 것의 유무와
소비 전력과 냉방 능력 옆에 최소,중간,정격으로 숫자가 나뉘어 있으면 인버터형 입니다.
'인버터'라는 것이 에너지 효율. 즉, 전기세를 낮춰주는데 역할을 하니 기업에서는 전면적으로 앞세우는 것이
마케팅적으로 당연합니다.
만에하나 이런 구분이 어렵다면 실외기를 유심히 보시면 됩니다.
설정 온도에 근접했는데 실외기가 최대출력으로 돌고 있으면 정속형입니다. 반대로 속도를 조절하는 듯 하면
인버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전기세를 절약하는 방법
인버터를 쓰면 됩니다. 인버터는 적정 온도가 되면 실외기가 모터의 회전수를 조절합니다.
모터는 기본적으로 소비전력이 큽니다. 이 속도를 제어한다는 것은 결국 소비전력을 조절 하는 것이고
전기세와도 직결 되는 요인입니다.
그래서 적정 온도에 도달한 인버터 에어컨은 끄지 않고 계속 켜두는 것이 에너지 소비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정속형은 계속 챗바퀴가 돌아가는 상황에 비유 할 수 있습니다.
설정 온도가 되어도 모터는 최고 출력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인버터처럼 계속 켜둔다면
전기요금 폭탄을 맞으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속형은 적정 온도가 되면 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껐다 켰다 반복을 2시간 마다 해주시면
전기세 절약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인버터를 왜 계속 켜두는 이유 중에 하나는 모터가 가장 활발하게 돌아가는 때는 바로 높은 온도를 감지하고
냉각시키는 과정에서 일어납니다.
만약 인버터 에어컨를 쓰는데 껐다 켰다를 계속 반복하면 전기 사용량이 높아지기 때문에 전기세 절약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인버터 에어컨을 쓰시면서 계속 켜두는 것'이 전기세 절약의 포인트입니다.
설정 온도는 너무 낮지 않게 24~26'c로 설정 해줍니다.
한여름에 같은 시간동안 같은 온도로 두 가지 타입의 에어컨의 소비전력을 살펴보면 정속형이
인버터보다 40% 이상 전기를 소비했다고 합니다.
또한 필터류를 먼지가 끼지 않게 자주 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뜨거운 내부 공기를 환기를 해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에어컨에서 실내 공기를 빨아들이고 차가운 공기를 실외기를 거쳐 내뿜습니다. 그렇다면 처음 가동할 때엔
환기를 시켜주시면 더욱 빠르게 쾌적한 실내 온도 형성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이것으로 인버터와 정속형 두 가지 에어컨 방식에 따른 전기세 절약 방법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여름이 점점 다가올수록 에어컨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는데요.
현명하게 작동하셔서 전기세 절약 꼭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모두들 더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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