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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인이 대부분이 겪고 있는 유당불내증의 설명과 증상. 그리고 치료에 대한 이야기도 해보겠습니다.
1)유당 불내증 설명.
2)치료, 예방 법.
3)대체 상품 소개.
유당 불내증이란?
우유에 들어있는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한 것을 뜻합니다.
우리 몸 소장에서 락타아제라는 효소가 부족하여 유당이 소화되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증상이 발생합니다. 유당이 소화되지 않으면 대장의 박테리아를 만나 발효가 됩니다.
그 이후 가스와 산이 발생하며 복통과 설사, 경련 등의 현상이 발생합니다.
아이스라떼를 여러 잔 마시면 커피 성분과도 시너지를 내어 복통이나 설사 증상이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한국인 10명 중에서 8명이 겪고 있는 유당불내증.
적당한 양만 섭취한다면 문제가 없을 수 있습니다.
보통 라떼 한잔에 들어가는 우유는 180~200ml 남짓입니다. 이 정도 양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며 한번에 많은 섭취만 자제한다면 괜찮으리라 봅니다.
사이언스포스트 기사에 의하면 유당불내증을 겪는 분들이라 할지라도 조금씩 우유를 꾸준하게 섭취한다면 유당분해효소의 양을 늘릴 수 있다고 합니다.
유당의 내성을 길러 우유에서 가질 수 있는 좋은 여러 영양소를 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차가운 우유보다는 데운 우유로 따뜻하게 섭취하는 것이 유당불내증에 좋습니다.
또한 빵과 함께 먹는다면 장에 체류 시간이 길어져 락티아제 작용에 도움이 되어 소화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요거트와 치즈 등의 유제품도 소화가 우유보다 쉽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그리고 '락토프리' 제품도 생각해 보면 좋습니다.
우유를 과도하게 드시면 장 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높습니다. 대체식품인 아몬드유, 오트밀크 등등 유당이 없는 제품도 병행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주의하실 점은 우유를 드시고 복통이나 설사를 하셨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유당불내증이리라는 법은 없습니다.
기타 장 질환. 혹은 장염. 우유 알러지 등이 유당불내증과 증상이 유사합니다. 이에 따른 치료법은 많이 상이합니다.
따라서 우유를 섭취하는데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은 진료를 받아 원인에 대해 분석이 꼭 필요합니다.
유당불내증으로 고생하지 않는 방법은 장내 유익균을 늘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유산균이나 적절한 운동을 병행하여 면역력을 길러 주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거듭 강조하지만 우유를 대용량으로 한번에 섭취하면 복통이 오니 조심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릭 요거트나 치즈류. 그리고 소량의 우유를 섭취 하면 좋습니다.
저는 커피 섭취가 많은 편입니다. 장 속에 유익균이 별로 없는 것을 체감하고 있고 빈속에 커피를 많이 마셔서 라떼로 장을 보호하고자 시도를 했습니다. 그러나 빈 속에 라떼의 우유와 에스프레소의 카페인이 좋지 않은 작용을 일으킨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복통과 설사를 자주 했습니다.
아침에는 빈속에 커피를 최대한 자제하고 식 후에 커피를 먹고 있습니다.
라떼는 최대한 아이스라떼 보다는 얼음 없이 혹은 따뜻하게 마시고 있습니다.
고소하고 맛있는 우유.
하지만 유당불내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는 고민이 클 것입니다.
제 글을 보시고 유제품 섭취 스트레스에서 조금 벗어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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