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g 차 맛 추천과 우리는 법

(사진 TWG OFFICIAL)

 

 

 

 

안녕하세요. twg 차에 대해 들어 보신 적이 많으실 겁니다.

백화점에서 티 하우스로 만나보신 분들도 계실 것이며 고급 찻집과 선물 용도로도 twg는 언제나 환영받는 티 브랜드입니다.

 

 

 

 

1)twg 설명

2)twg 차 추천과 블랙티 맛있게 우리는 방법

 

TWG의 역사

 

TWG는 "The Wellness Group의 약자입니다. 세계적인 Tea 브랜드이며 싱가포르브랜드입니다.

홍차가 대표적이지만 중국 전통차에서 가향차까지 다루고 있으며 종류는 600여가지에 달합니다.

유서 깊은 브랜드 같지만 실상은 2008년에 설립되었습니다. 고급화 전략과 마케팅에서 빼놓을 수 없는 브랜드이며 틴케이스가 유명합니다.

이 틴케이스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면 '마리아쥬 프레르'(필자가 좋아하는 브랜드이며 그 유명한 마르코폴로 블랜딩을 취급하는 티 브랜드)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는데 상당히 유사한 면이 있습니다.

 

마리아쥬 프레르

 

이 마리아쥬 프레르에 대해서 간략히 말씀 드리자면 1854년에 설립된 프랑스의 티 브랜드입니다.

 

마리아쥬 가족이 창립자들인데 차 무역을 대대로 행했으며 그 경험을 살려 1843년 파리에 도매점을 열었고 1854년에 '마리아쥬 프레르 티 컴퍼니'를 설립 했습니다.

여튼 역사가 오래 된 브랜드인데 이 이야기를 왜 하냐면 TWG의 공동 설립자 중 한 명인 Manoj M Murjani 가 프랑스의 마리아쥬 프레르의 매장에 방문했을 때에 당시 매장 매니저인 Taha Bou Qdib (공동 설립자, 현 CEO)와 같이 TWG를 싱가포르에 오픈 한 것입니다.

여러모로 영감을 마리아쥬에서 받았을 테니 브랜딩 측면에서 영감을 받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좌)TWG 틴케이스, (우)마리아쥬 프레르 프레르 틴케이스

 

이어서 TWG의 역사를 말씀 드리자면, TWG 설립 첫 해에 뉴욕의 딘&델루카에서 티 제품이 판매 되었고 2010년 도쿄에 첫 해외 매장을 열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확장이 활발하게 되어 전 세계적으로 총판과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TWG 추천 차와 블랙티 우리는 방법

 

1837 블랙티

 

1837 블랙티

TWG의 시그니처 티입니다. 과일과 꽃의 노트. 베리, 아니스, 카라멜의 여운이 매력적인 홍차 블랜드입니다. 많은 분들이 TWG하면 떠올리는 티 중에 하나입니다.

 

이터널 썸머

 

루이보스

이터널 썸머, 캐리비안 보야지, 레드 오브 아프리카, 바닐라 버번 등. 리뷰어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 하기를 TWG의 루이보스계는 엄청 맛있고 모두 성공이라고 칭할 정도. 필자는 루이보스를 좋아하지 않아 아직 접해보진 않았지만 호기심에 티백 하나만 구매하고 싶을 정도로 칭찬이 많습니다.

 

그랜드 웨딩

 

그랜드 웨딩

시그니처 중에 하나입니다. 선호도가 높은 블랜딩인데 홍차와 과일향이 다채로우며 망고, 해바라기, 복숭아 등 향긋하면서 달달한 향이 특징입니다.

 

 

스위트 프랑스

 

 

캐모마일

TWG의 캐모마일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티백 형태로 만나실 수 있으며 대표적인 블랜딩은 스위트 프랑스 입니다.

디카페인 티에서는 대표주자격인 품목인 만큼 선호도가 높은데 TWG의 캐모마일은 벌꿀향과 싱그러운 들판이 떠오르는 따뜻한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홍차와 허브차를 우리는 방법

 

오랜시간동안 우리는 것은 탄닌 성분의 과 추출로 이어질 수 있어 향은 저하되고 맛은 씁쓸해 집니다.

차는 향으로 마시는 것이므로 적당한 온도와 침출 시간을 지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개인 선호도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홍차(블랜딩 티) 우리는 방법

95도의 물과 2.5g의 찻잎(1cup, 1인분)을 3분 우립니다.

 

-허브티 우리는 방법

95도의 물과 2.5g의 찻잎(1cup, 1인분)을 5분 이내로 우립니다.

 

온도는 찻잎의 데미지를 입히지 않는 정도로 팔팔 끓으면 좋지 않습니다.

또한 인퓨징(찻잎을 물에 담그는 시간)도 예열을 한 티팟이냐 아니면 머그잔에 바로 할 것 인지에 따라 조절하시면 되겠습니다.

 

무엇보다 차를 부담스러워 하지 않으며 고유한 향과 맛을 즐기는 것이 의의를 두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