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애드센스 청구서 수신 주소 확인은 언제 되나요.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지 3개월이 지났습니다. 다음에서는 저.품.질을 맞아서 조회수가 급락했지만 포기하면 안되겠습니다. 이번에는 애드센스 청구서 수신 주소 확인이라는 주제로 글을 써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다시피 애드센스 광고 수익이 100달러가 넘어가면 금액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여기까지 당도하는게 많이 어려울 뿐입니다. 그래도 꿈의 숫자는 아니기 때문에 자동으로 발신되는 청구서 수신 우편을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습니다.

 

 

청구서 수신 주소 확인 우편은 실제로 '내가 거주하고 있는 집 우편함'으로 전달이 됩니다. 인적사항을 확실히 파악하려는 구글의 의도를 엿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사람이 쓰고 있는지 필터링을 하려는 것인지, 그리고 한 사람이 하나의 블로그로 전념하고 있는 것인지 확인하려는 것 같습니다.

 

글을 1일 1포스팅 하면서 유입이 크게 늘지 않아 포기하려는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희망이 보입니다.

 

구글이나 네이버 유입이 시작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많은 궁금증은 여러개 더 생겼습니다.

 

궁금증

1)유입은 반토막인데 수익은 반의반토막이 난 이유는 무엇일까?

: 대체로 다음의 유입은 연령대가 어느정도 있습니다. 30대 이상부터 다음을 사용하기 때문에 광고 클릭율이 높았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구글이나 네이버 유입이 생기기 시작해서 보다 젊은층의 유입으로 광고 클릭이 낮아진 것이 원인 같습니다.

 

2)기타 직접 유입이 늘어난 이유는 뭘까?

: 네이버에서 검색을 통한 유입이 아니라 다른 방법을 통해 유입이 되는 것 같은데 어떤 경로인지 감이 잡히질 않습니다. 한가지 예상이 되는 것은 다른 포스팅을 보시고 연관 포스팅을 통해서 제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습니다.

 

 

3)찔끔찔끔 오르는 구글과 네이버 유입. 폭발적으로 늘어날 순 없을까?

: 외부유입을 이용하면 어느정도 성장은 있겠지만 단발성인 부분으로 알고리즘을 통한 포스팅 노출이 되도록 글을 더 쓰고 양질의 글을 올려야 겠다고 생각 됩니다.

 

4)한달이 넘도록 오지 않는 우편. 뭐가 잘못된걸까?

: 아직 답을 찾을 수 없습니다. 주소가 정확하게 입력되어 있는 것도 확인을 했고 혹여나 누락이 되었을까 '재발송'도 신청했지만 아직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코로나 19의 여파로 지연이 될 수 있다는 안내문을 읽었지만 조바심이 나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

 

 

 

 

 

PIN번호 6자리만 받으면 끝나는 것이지만 아직 받질 못했기 때문에 제출이 불가합니다.

 

조만간 도착하리라 생각하면서 열심히 글을 써야겠습니다. 저처럼 기다리시는 분들이 한둘이 아니겠지만 어서 빨리 도착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제가 누적된 금액이 100달러는 한참 못 미치지만 1년 뒤에는 어떤 글을 남길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9월 12일에 보내졌다고 하지만 본래 8월 초에 1차 발송이 되었습니다. 9월이 되고 아직 소식이 없길래 재발송을 신청했습니다. 

그렇다고해서 전에 보내진 우편에 있는 PIN 번호를 쓸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유효성이 유지되기 때문에 받는 즉시 입력하면 제출은 끝이 납니다.

 

청구서 수신 주소 확인은 따로 신청해서 받는 것이 아닙니다. 

 

1번에 적혀있는 것처럼 수익이 확인 기준액에 도달하면 자동적으로 발송이 됩니다.

 

빠르면 2주에서 4주 정도 소요된다고 하지만 저는 한달이 넘어도 소식이 없습니다. 조금은 더 참을성을 가지고 기다려야 겠습니다.

 

주의사항으로는 4개월 이내에 PIN을 입력해야 광고 게재가 유지가 된다는 점입니다. 1년의 1/3으로 꽤나 긴 기간이지만 도착 예정일자가 2~4주인데 아직 소식이 없으니 답답하긴 합니다.

 

글을 이렇게 쓰다보면 어느샌가 도착을 하겠죠. 그 날이 오면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구글에게 최소한의 인정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다음에는 관련 포스팅으로 PIN번호 입력 후기를 남겨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