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 이야기/영화

외계+인 1부 해외반응이 기대됩니다 - 미국 아시아 영화제

by coverallworks 2022. 7. 26.
반응형

외계+인 포스터

 

 

안녕하세요. 요즘 영화계가 상당히 뜨거운데 외계+인, 외계인 1부가 화제입니다.

 
탑건 매버릭의 극장 돌풍을 이을 것 같다는 전망이 많습니다. 현재 91만 관객을 동원하고 있으며 개봉은 1주일 남짓 되었습니다.
 
예매율 순위는 2위이며 한산: 용의 출현으로 타격을 입었지만 해외에서의 반응이 나오고 있는 시점에서 역전의 기회가 있으리라 봅니다.
 
 
 
 
외계+인 영화의 최동훈 감독은 과거 '도둑들', '암살', '범죄의 재구성', '타짜', '전우치' 등 수많은 흥행 영화를 디렉팅한 베테랑 감독입니다.
한국 영화의 범죄와 판타지 느와르를 넘나들며 활동하셨는데 7년만의 컴백 작품이 바로 외계 +인 입니다.
 
외계인 출연진들
 
간단한 줄거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고려 말 신검이라는 물건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무리들 사이에 차원의 문이 열려 생기는 사건을 담은 영화입니다.
 
무협과 SF, 판타지와 액션이 뒤섞인 복합 장르이며 시간을 이동하는 타임리프 설정도 있습니다. 초기 설정과 여러 팀들이 모여 프리 비주얼을 만들고 수정하며 회의를 토대로 아이디어를 얻어 시나리오를 수정한다고 감독은 이야기 했습니다.
 
설정이 독창적인 만큼 해외의 반응도 기대되는 대목입니다.
 
 
 

 

해외 반응의 신호탄이 미국에서 쏘아졌습니다.

 
해외 뉴욕 아시안 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외계인 1부가 선정이 된 것입니다.
 
7/31까지 개최 되는 제 21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는 다양한 영화를 선별하여 소개하는 대표적인 미국의 아시아 영화제입니다.
 

배우 류준열

 
북미에서 처음 외계+인이 소개 되는 자리인데 7/31 오후 8시 35분에 상영이 시작 됩니다.
이 자리에서 연출 최동훈 감독이 참석하여 인터뷰를 가질 계획이라고 합니다.
 
 
 
 
 
유튜브에서도 리뷰가 있을 것 같은데 해외에서는 다음 달 부터 개봉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최동훈 감독과의 언론 인터뷰에서 '전우치'와의 세계와 '외계+인'의 세계가 맞닿아 있다. 라고 하셨습니다.
고민해 보겠다. 라는 말까지 봤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기대가 됩니다. 같은 자리에 도사들이 모여있는 모습을 상상하면 벌써 부터 천만 관객 동원할 것 같습니다.

 

 

외계+인 1부 포스터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