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 주연 한산 : 용의 출현 박스오피스 1위 등극했습니다.

 

 

최민신 주연의 명량에 뒤이어 박해일 주연의 한산 용의출현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압도적으로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미 1부인 명량의 기록들을 따라 잡았다고 하는데 범죄도시2 이후로 시들해진 영화관 열기에 다시금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한산 용의출현 이모저모

 

2014년 1760만명이 관람한 역대 박스오피스 1위인 명량의 후속작인 한산은 1592년 임진왜란이 배경입니다.

명량해전과 마찬가지로 유명한 한산해전을 다루고 있는데 북쪽 진격을 하는 와키자카(변요한) 왜군과 이를 막는 이순신(박해일)장군의 전투를 그립니다.

 

 

 

이번 이순신 장군은 명량 최민식 배우의 이순신 장군과는 사뭇 다릅니다.

명량의 이순신 장군은 그야 말로 전투에 능하며 결단력 있고 승리를 위한 투지의 장군이라면 한산의 이순신 장군은 지략가의 면모를 유감 없이 뽐냅니다.

 

 

 

 

 

주인공인 배우 박해일은 베테랑 동료 배우들과 촬영장의 규모가 크다 보니 촬영에 임하는 각오가 남달랐다고 합니다.

전작의 흥행 점수가 높았던 이유도 있었을 겁니다.

 

그는 한산 : 용의 출현을 할리우드 영화처럼 봐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해외에 더 알려야 하는 영화이며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해외 99개 국에 선판매가 진행된 한산은 미국에서 7/29 오늘 시작했습니다.

국내 개봉 3일 만에 동시 개봉이기 때문에 뜻 깊습니다.

 

 

미국에서 30여개의 극장에서 개봉하는 만큼 해외 반응이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이번에 좋은 선례가 되어 3부작 모두 흥행했으면 좋겠습니다.

 

배우 박해일의 한산 : 용의 출현 박스 오피스 1위 소식과 해외 개봉 소식 끝마치며 해외 박스 오피스도 1위 하길 고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