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f150 랩터 R 오프로드 픽업트럭 프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픽업트럭의 대명사 포드 f150 랩터 R 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미국 현지에서는 쉐보레의 실버라도와 경쟁을 하고 있는 베스트 셀러 모델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리는 차량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토드의 픽업트럭 신형 모델 출시는 많은 관심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국내에서는 브롱코 출시로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캠핑족의 수요 증가로 현 모델의 인기는 매년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국민차로 불리는 포드의 f 시리즈는 미국 현지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받는 자동차입니다. 미국의 도시를 제외한 외곽 도로는 오프로드 성향이 있기 때문에 강인한 차량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포드는 여러가지 옵션과 트림으로 세대를 거듭해서 출시하고 있습니다. F-150 랩터 R 모델은 올해 7월 부터 사전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부적인 제원사양과 트림 공개도 마쳤습니다.

 

 

F 150 랩터 R 제원

 

V8 엔진을 탑재하며 기본적으로 10단 미션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전장	5,908mm
전폭	2,209mm
전고	2,047mm
축거	3,693mm

 

전장이 상당히 긴 편이며 픽업트럭의 기본적인 용도상 유리한 부분입니다. 변속은 10단이며 전, 후륜 모두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입니다. V디스크 제동장치 장착이며 파트타임 4륜 구동입니다.

 

신형 풀리를 적용하여 중저속 토크에 힘을 더 실어주며 랩터 전용 튜닝 자동 10단 셀렉트 시프트 미션으로 강인하면서도 빠른 힘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에어 서스펜션은 24인치 코일 스프링으로 오프로드 전용으로 탑재 되어 있습니다. 폭스사의 라이브 벨브 쇽업 쇼바로 전자식 자동 반응 서스펜션 튜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타이어는 37인치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5,200cc 슈퍼차저 V8 엔진. 최대 710마력을 자랑합니다.특히 전면부 디자인이 상당히 강렬해졌습니다. 라디에이터의 그릴의 FORD 의 로고가 큼지막하게 걸려있는 것이 위엄 넘칩니다. 대부분 랩터를 보면서 가장 인상 깊은 부분은 전면과 후면부의 커다란 로고일 것입니다. 그리고 타이어 인치수가 어마어마해서 지상에서 최저 전장이 높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탑승하면 사야가 상당히 높아서 운전할 맛이 난다고 합니다.

 

 

내부는 블랙으로 통일되어 있는 느낌인데 가죽의 색상과 알칸타라로 디자인 되어 있어 세련되면서 강인한 느낌을 줍니다. 레카로 시트와 주황색의 스티치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내부 계기반은 탄소섬유인 카본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오프로드 주행을 매끄럽게 도와주는 어시스트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브롱코에도 적용된 바가 있는 트레인 턴 어시스트와 지형감응장치, 트레인 컨트롤이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도 기본으로 들어가 있고 색상은 화이트, 그레이, 블루. 세가지 색상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격은 미국 달러 기준 10,350달러. 한화로 1억 4천만원 정도로 시작합니다. 

 

오늘은 베스트셀링카인 포드 F-150 랩터 R에 대한 프리뷰를 살펴 보았습니다. 현재 예약으로 올 2022년 후반기에 출시를 예고했는데 많은 이용자들의 주행 후기가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