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bmw 미니 차량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미니쿠퍼는 3도어, 5도어, 클럽맨, 컨트리맨, 컨버터블, 일렉트릭이 있습니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차종을 선택이 가능하며 가격 차이 또한 존재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옵션이 있는 점은 큰 장점으로 생각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2세대를 만족하면서 운행하고 있습니다. 다음 차도 미니쿠퍼로 생각하고 있는데 자료를 찾아보면서 간단하게 차종 소개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출처 : minicooper 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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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쿠퍼 종류와 차이
1) 미니쿠퍼 클래식 : 가솔린을 쓰며 가장 기본적인 모델입니다. 트림은 여기에서 또 나뉘며 se,high 등으로 표기 됩니다. 배기량이 1499cc인 일반적인 엔진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2) 미니쿠퍼 d : 디젤 모델입니다.
3) 미니쿠퍼 s, sd : 슈퍼차저가 탑재되며 터보엔진으로 배기량 1988cc인 모델들입니다. 가솔린은 쿠퍼s, 디젤은 쿠퍼sd입니다.
4) 미니쿠퍼 JCW : 존쿠퍼웍스 라인. 하이퍼포먼스인 벤츠의 amg, BMW의 M, 아우디의 RS, 현대의 N과 같은 고성능을 발휘하는 모델입니다. 당연히 가격은 가장 높습니다.
미니쿠퍼 3도어
미니를 떠올리면 가장 면저 떠오르는 모델입니다. 3도어는 운전석과 조수석이 있으며 트렁크까지 문이 3개입니다. 트림은 클래식, 클래식 플러스, s클래식, JCW가 있습니다. 4인석 까지 있으나 2열 좌석 문이 없기 때문에 앞좌석을 제껴야 2열 탑승이 가능합니다. 도심형으로 운행하는게 적합하며 2인 연인, 부부까지 사용하면 딱 좋습니다. 뒷열에 장을 보고 물건을 싣거나 급할 때에 2명 정도 태우는 것은 가능하나 건강한 남성을 2열에 탑승시키기는 어렵습니다.
자녀가 있더라도 초등학생 아이들까지는 가능하겠으나 짐을 싣는 것은 포기하셔야 되겠습니다.
미니쿠퍼 5도어
2열 도어가 있으며 3도어 보다 전장이 16cm 늘어난 모델입니다. b필러도 있어 안정성이 높아졌습니다. 뒷자석에 사람들을 태우기 좋습니다. 뒤로 갈수록 차의 크기는 점점 커지는 것을 인지하셔야 되겠습니다. 2023년 클래식과 S클래식 트림으로 출시 됩니다.
미니쿠퍼 컨버터블
2023년 컨버터블은 클래식, S클래식, JCW로 출시되며 소프트탑으로 뚜따가 가능합니다. 정말 독보적인 아이코닉한 디자인입니다. 30km 에서도 15초 안에 뚜따가 가능하기 때문에 상당히 메리트 있는 드라이빙 라이프를 즐길 수 있습니다.
클럽맨
클럽맨의 제원은 전장 4,266mm /전폭 1,800mm /전고 1,440mm /축거 2,670mm 입니다. 3도어의 전장이 3,876인 것에 비해 많이 길어졌습니다. 2023년 총 5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솔린과 디젤에 따라 클래식, S모델이 준비 됩니다. 마지막으로 JCW는 가솔린입니다.
클럽맨의 실용성과 트렁크 양문개방은 너무나도 유명하고 유용합니다. 양문개방형은 스플릿 방식으로도 불리며 클럽맨 만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길이가 닥스훈트처럼 기다란 것이 특징이며 웨건형태로 국내외 인기가 많습니다.
컨트리맨
suv의 나라답게 국내에서 인기가 정말 많은 컨트리맨입니다. JCW모델까지 출시 되며 가장 많은 트림인 6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크기는 소형 suv이며 베뉴-코나 정도의 사이즈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내부 크기가 넓은 편은 아니지만 패밀리카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헤드라이트가 5각형(?)으로 일반적인 쿠퍼의 동그란 형태와 차별점을 갖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S모델의 범퍼 부분이나 머플러 형태 등을 좋아합니다.
미니쿠퍼 일렉트릭
3도어로 출시 되는 미니쿠퍼의 전기차입니다. 단일 트림으로 출시 되며 짧은 운행거리로 화제가 되었던 모델입니다. 도심운행을 주 목적으로 선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미니는 미니다'라는 이야기를 가장 강력하게 대변하는 모델이지 않을까 합니다. 보조금과 취등록세 감면을 이용하면 비교적 좋은 가격으로 데려올 수 있습니다.
미니쿠퍼 고질병
2세대를 몰고 있는 저는 고질병에 대해 많이 공부를 했습니다. 3세대 부터는 많은 개선이 있었다고 하지만 이전 모델의 고질병을 알고 계신다면 정비에 대한 예방도 가능하지 않으실까 생각해 봅니다.
누유
S의 경우에는 고성능 자동차입니다. 일단 출력이 높으면 열도 높아지는게 당연지사. 누유에 대한 위험성이 있으니 틈틈히 관리를 하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엔진오일을 먹는 자동차도 있습니다. 신차의 경우엔 당연히 그러지 않겠지만 연식이 되면 될 수록 엔진 내, 외부에 누유가 되어 엔진오일이 닳는 현상이 생깁니다. 보링, 오버홀, 가스켓과 써모스텟 교체 등등 여러가지 경정비 선택지가 있으니 센터와 공업사의 전담 메카닉과 소통을 잘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각종 잡음
대쉬보드의 잡음, 풍절음, 하체에서 나오는 뿌득, 삐그덕 소리. 풋브레이크와 사이드 브레이크의 소음 등등. 마찬가지로 메카닉과 소통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쉬보드의 잡음은 현재 제가 겪고 있는 부분인데 2단 주행시 드르르르한 소리가 엑셀 강도에 따라 커졌다 작아졌다를 반복 합니다. 연식에 따른 잡음으로 생각하기엔 거슬리는 부분인지라 현상이 커지면 정비를 의뢰할 생각입니다.
미니쿠퍼는 정비하기에 까다로운 자동차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엔진룸이 작고 정비 용이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렇다고 합니다. 그래도 자동차에 애정을 갖고 오일류를 주기적으로 갈아주고 엔진오일 자주자주 찍어주면 좋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하체를 센터 방문시마다 봐달라고 하고 신경을 쓰시면 큰 문제는 안 생기리라 생각합니다.
타이어는 자동차에 있어서 오너의 애정도를 가장 쉽게 살펴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좋은 신발을 껴주고 신나는 미니 라이프를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미니쿠퍼의 제원과 성능, 고질병에 대해 이야기 해봤습니다.
다음에는 미니 2세대한 이야기와 2023 모델에 대한 내용을 다뤄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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