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에 필요한 것들/꿀팁모음

골프 용어 골린이 초보자도 알기 쉽도록 설명해 보겠습니다

by coverallworks 2022. 8. 14.
반응형

골프공 사진

 

 

요즘 골프 많이들 치실 겁니다. 골린이 분들이 많아지셨는데 저 또한 골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고 직장 내에서도 스크린 골프나 실제로 필드를 돌고 있는 선배들이 있어 유혹을 뿌리치기 어렵습니다. 친구들도 얼마 전부터 시작을 해서 그런지 시작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용어를 하나도 모르면서 시작하기에는 대화에 끼기도 어려우니 골프 용어에 대해 공부해 보기로 했습니다.

 

 

 

 

 

골프 플레이의 기본 개념

 

골프는 티샷 지점 (티잉 그라운드 : 골프공을 처음으로 치는 공간, 시작 지점에서 핀대(깃발)의 구멍(홀)에 골프공을 때려 넣는 스포츠입니다. 보통 코스라고 하면 18개의 홀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절반을 똑 떼서 하프 혹은 아웃인으로 게임 세팅을 합니다. 골프장 규모에 따라 27, 36, 56, 72홀인 곳도 있습니다. 홀이 많아지면 골프장의 필드를 이용하는 가격 '그린피'가 자연스레 올라가겠습니다.

 

그 18홀은 파(타수)가 보통 정해져 있습니다. 어떤 홀은 파3 홀. 또 어떤 홀은 파4, 파5 이런 식으로 '숫자를 기준 타수로 정하고 적은 타수를 내는 사람이 이기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당연하게도 적게 쳐서 홀에 공을 넣는다면 더 플레이를 잘한다는 뜻이니까요.

 

예를 들어 파4의 홀에서 4타수 이내에 공을 홀에 넣으면 언더파입니다. 5번 이상 쳐서 넣으면 오버파로 불리해지는 것입니다. 파4 홀에서 4번 만에 공을 넣으면 파(par) 했다고 표현합니다.

 

골프는 18개의 홀에서 책정된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점수를 냅니다.

 

 

골프 티꽂이 위에 골프공을 올리는 모습

 

 

 

 

골프장 필드 구성

 

아래의 사진을 보면서 하나씩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골프장 필드 구성 사진

Tee 티 : 티는 공을 처음 치게 되는 곳입니다. 짧은 순으로 레이디 티, 레귤러 티, 챔피언 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Fairway Bunker 벙커 : 모래 웅덩이. 여기에 빠지면 클럽이 없는 상태의 공을 쳐야 하므로 정확한 시타가 불가능합니다. 

 

Water Hazard 워터 해저드 : 물로 된 장애물입니다. 박세리 선수의 유명한 샷이 여기서 나왔죠.

 

Rough 러프 : 풀이 자라 있는 구역.

 

Fairway 페어웨이 : 공을 치기 좋게 잔디를 관리한 구역.

 

Green 그린 : 퍼팅을 하기 위한 구역. 잔디를 짧게 쳐서 다듬은 곳입니다.

 

hole/cup 홀컵 : 공을 넣어야 하는 깃대가 서있는 구멍입니다. 

 

 

 

 

 

골프 스코어 용어

 

골프 스코어는 정말 처음에 알아듣기 어렵습니다. 낮은 합산 점수가 이기는 게임인데 홀마다 점수를 기록하여 18홀이 끝나고 최종 우승자를 가려냅니다. 일반적으로는 18홀 구성이 파3 홀이 2개입니다. 그리고 파4 홀이 10개로 가장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파5 홀이 4개입니다. 파 뒤의 숫자만큼 정해진 타수 이내에 파를 내는 것이 1차 목표입니다. 결과적으로 72타 이내에 게임을 끝내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스코어는 골프를 정말 잘 치는 사람들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Par 파 : 홀에 표시된 숫자이며 홀아웃을 동일한 숫자에 달성하면 됩니다.

 

Hole In One 홀인원 : 파3에서 1타로 홀인하는 것을 뜻합니다.

 

Eagle 이글 : 2언더라고도 하며 기준 타수보다 2타를 적게 쳐서 홀인하는 것을 뜻합니다.

 

Birdie 버디 : 1언더라고도 하며 기준 타수보다 1타를 적게 쳐서 홀인하는 것을 뜻합니다.

 

Bogey 보기 : 1오버라고도 하며 기준 타수보다 1타를 더 많이 쳐서 홀인하는 것을 뜻합니다.

 

Double Bogey : 2오버라고도 하며 기준 타수보다 2타를 더 많이 쳐서 홀인하는 것을 뜻합니다.

 

Triple Bogey : 3오버입니다. 기준 타수보다 3타를 더 쳐서 홀인하는 것을 뜻합니다.

 

Quardruple Bogey : 4오버이며 기준 타수보다 4타를 더 쳐서 홀인하는 것을 뜻합니다.

 

Double par : 기준 타수보다 x2 숫자로 홀인하는 것을 뜻합니다.

 

 

보면서도 생소하고 헷갈리는 용어들이 많지만 외워야 게임을 하거나 대화를 할 수 있으니 숙지를 해야겠네요. 

이다음에는 골프 클럽과 샷에 대한 구분과 용어를 알아봐야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