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노출을 위한 포스팅을 잠시 내려 놓고 제가 블로그를 계속 하는 이유에 대해서 써보려고 합니다.
저번 포스팅으로도 말씀 드린 바가 있지만 저는 네이버와 티스토리 블로그를 번갈아 가면서 하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많이 관리하시는 분들은 네이버 인플루언서도 하고 계시고 티스토리 블로그 3개 5개 10개 이렇게도 관리하고 계십니다.
2022.09.24 - [생활에 필요한 것들/꿀팁모음] - 블로그 조회수 하락 원인과 저품질에 대해
저는 상대적으로 초보의 초보의 극초보에 속하는데 대부분 저랑 같은 처지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로그 열심히 해봤자 성과가 나오는 듯 안나오는 듯 안개 속에서 헤매는 것 같습니다. 확실한 미래가 있다면 지금 당장 소득이 없어서 버틸만 하겠지만 전혀 눈 앞에 보이는 성과가 없기 때문에 답답하기도 합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개설한지 10년이 되었습니다. 잘못된 판단으로 원고를 받아 포스팅을 하여 노출 누락이 되었고 저품질 상태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도 묵묵히 해나가려 합니다. 블로그를 버리는 방법도 있겠지만 네이버의 저품질은 회복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블로그 저품질 언젠가는 탈출 가능하다'
그게 언제 풀릴지는 누구도 모릅니다. 많은 글들을 보면 저품질은 한달 만에 풀린다. 육아나 경제 블로거들은 문제되는 글을 지우기만 해도 괜찮아진다. 아니다! 나는 3개월 6개월 9개월 해도 변하는게 없어서 블로그를 버리고 새로 하나 시작했다.
여러가지 의견이 분분합니다.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블로그 저품질 탈출하는 방법
1) 내가 주로 밀고 있는 카테고리가 아닌 글이 조회수가 높았다가 급감했으면 바로 삭제한다.
2) 삭제를 하고 블로그 글을 일상글로 쓴다. (본인 카테고리가 아닌 일상,생각 카테고리)
3) 잠시 리프레쉬 할 겸, 블로그를 쉬어 준다.
어차피 조회수가 빨리 돌아오기는 글렀다고 생각합니다.
문제글을 삭제하고 반응이 빠르게 돌아오지 않는다면 시간과의 싸움 입니다.
4) 한달 정도 쉬고 다시 포스팅 시작. 일상글로 채웁니다.
일기를 쓰던 잡다한 이야기를 쓰던 정보성 보다는 자기의 이야기를 쓰는게 낫다고 합니다.
5) 네이버에 가끔씩 내 블로그 포스팅 제목을 검색해 봅니다.
저는 상황이 나빠진 뒤로 6개월 만에 반응이 있었던 것으로 봅니다.
없었던 네이버 검색 유입이 발생을 했기 때문입니다.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방문자 수가 늘었고 꾸준히 제가 밀었던 카테고리 글을 작성한다면 머지 않아 천명 대 방문자도 노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7천 명만 내 블로그에 와도 할 수 있는 것들이 무궁무진합니다. 그리고 유혹도 많이 들어올 겁니다.
원고를 받고 쓰는 글은 절대 금물이고 사진 제공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사진은 내가 쓰기 전에 없었다 하더라도 다음에 누군가가 씁니다.
그런 흐름이다보니 사진과 글을 받아 쓰는 것은 절대 하시면 됩니다.
죽은 블로그를 하는 이유
위에 말씀 드린 것처럼 블로그는 언젠가 살아납니다.
제가 직접 경험을 했기 때문에 말씀 드리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주변에서도 재노출을 하신 분들도 있습니다. '금방 풀릴거야'라는 믿음으로 묵묵하게 포스팅을 이어가 보세요.
나쁜건 도려내고 새로운 것으로 채우면 됩니다.
저도 그렇고 여러분들도 그렇고 좋은 내일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하루하루 보내면 그게 다 내공으로 쌓일 것입니다.
다들 포기하지 마시고 계속 글을 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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