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무선 키보드 k580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무선 키보드 중에서도 유명 브랜드인 로지텍의 k580 제품을 소개하고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요즘에는 유선 키보드보단 사무용으로나 가정용으로 무선 키보드를 많이 사용합니다. 세트로 구입을 해도 가격이 매우 저렴합니다. 급에 따라서는 마우스만 10만 원 하지만 집이나 사무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세트로 5만 원 이하도 충분합니다. k580은 적당한 가격으로 사용하기 좋은 무선 키보이며 기능적인 부분도 있습니다.

 

 

 

 

 

 

로지텍 k580 가격

 

네이버에서 제품 검색을 해보면 로지텍 제품은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

 

1) 벌크

영문자판이며 패키지가 박스가 아닌 것들이 일반적입니다. 외포장을 축소하여 대량의 물건을 컨테이너 적재하여 물류비를 절약. 소비자가도 낮게끔 만든 것입니다. 대용량이라는 것은 저렴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부피' 때문입니다. 수입품 같은 경우에는 더더욱 벌크 상품이 저렴할 수밖에 없는 것이 컨테이너 적재 용량 때문입니다. 포장의 부피가 줄어든다면 당연히 많은 상품을 컨테이너에 실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운반비가 절약되므로 소비자가가 자연스레 낮아지는 것입니다.

 

2) 병행수입

정식 수입사의 루트가 아니어도 물품을 수입하여 판매가 가능합니다. 로지텍 코리아가 아니어도 물건을 팔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렇지만 공식 a/s나 정품 서비스를 받기가 어렵습니다. 구입한 곳의 구입 증명이 가능하다는 전제하에 판매처와 a/s에 대한 이야기를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다. 다소 불편한 점이 있겠지만 벌크 제품과 마찬가지로 정품과의 차이는 영문 자판이라는 것일 뿐 제품은 동일합니다. 

 

3) 로지텍 공식 정품

로지텍 제조사와 정식으로 라이센스 계약을 한 로지텍 코리아에서 판매하는 제품이며 한글 자판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a/s가 물론 가능하며 가격은 위 제품들보다 높습니다. 

 

가격순은 벌크 < 병행수입 < 정품 순으로 가격이 낮음에서 높음으로 올라갑니다. 제품의 특성상 초기 불량이 별로 없고 제품의 파손이나 고장이 적기 때문에 영문 자판이 불편하지 않으시다면 벌크를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미심쩍거나 a/s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정품을 사용하시는 게 낫겠습니다.

 

2022년 8월 기준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로지텍 k580 10개월 실사용기

 

저는 입사와 동시에 k580 키보드를 사용했습니다. 처음에는 수신기(동글)를 노트북에 꽂은 상태로 사용을 했습니다. 제가 그 당시에는 매뉴얼을 제대로 숙지하지 않은 탓이었습니다. 연결을 하는 방법은 2가지입니다.

 

1) 수신기로 연결. (USB에 장치를 꽂아 키보드와 연결)

2) 블루투스를 이용하여 별도의 장치를 USB에 꽂지 않은 상태로 연결

 

현재는 2) 방법으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수신기가 여러 개면 usb 빈 공간이 없고 확장 장치를 쓰면 눈에 보기 좋지 않으니 웬만하면 수신기가 없는 게 좋겠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깔끔한 컴퓨터 책상을 원하므로 블루투스 연결 제품들을 사용하고 계십니다. k580도 기본적으로 블루투스 연결을 지원합니다. 

 

추가로 로지텍에서 나오는 블루투스 마우스를 사용하면 좋겠지만 버티컬 제품은 가격이 비싸고 페블이라는 모델은 너무 작습니다. 여성분들한테도 작은 마우스인지라 개인적으로 꺼려지는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따로 로지텍 m185라는 모델을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무려 만원 채 하지 않습니다. 수신기를 사용하는 모델이지만 가장 기본적인 제품으로 그립감과 클릭음 내구성 모든 부분에서 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합니다.

 

키보드는 정품으로 6만 원이나 네이버에서 할인이나 포인트로 4만 원 대로 구입하고 마우스는 벌크로 9천 원 정도로 구입하여 도합 5만 원 채 하지 않는 가격으로 키보드 마우스를 사용 중입니다.

 

 

 

 

 

 

k580 키보드의 장점은 스마트폰 거치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제품을 번갈아 가면서 사용이 가능한데 예를 들어 제품 설정 키 1번과 2번을 각각 누르면 스마트폰, 노트북 등으로 사용 전환이 되는 것입니다.

 

저는 핸드폰과 노트북을 번갈아가면서 사용을 하는데 노트북은 거치대로 놓고 쓰기 때문에 1번 키로 지정을 해놨습니다.

핸드폰은 키보드에 거치를 하고 2번 키로 설정을 하고 카톡 답장을 하는 편입니다.

 

또한 타자를 칠 때에 소음이 크지 않은 것이 장점입니다. 타자 소리가 크면 사무실에서 약간 눈치가 보이고는 하는데 k580은 무소음 정도로 소음이 작습니다. 그리고 멀티미디어 키가 f1~f10까지 있어서 호환이 가능한 기종의 노트북이라고 하면 사용이 편합니다.

 

 

너무 저렴한 노트북 키보드를 구입하면 타자 위치가 손목이 꺾이는 정도로 높아 불편합니다. k580은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 각도로 놓이는 것도 장점입니다.

 

저에게 잘 맞는 k580 키보드이기에 추천글을 작성해 봤습니다. 마우스랑 같이 구입해서 써보시면 그 어떠한 조합보다도 마음에 드시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