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을 준비하거나 이사를 준비하면 새로운 살림살이들이 늘어납니다.
요즘 가죽소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눈에 띄는 브랜드들을 한 번 소개해 보겠습니다.
가죽소파 혹은 가죽쇼파라고 불리는 이 제품들은 비단 앉아만 있는 것이 아니라
누워있기도 하기 때문에 2인을 찾으시는 분들은 과감히 3인 이상으로
구입하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가죽소파 브랜드 종류
1.자코모
2.리바트
3.다우닝
4.나뚜찌
모두 천연가죽을 쓰는 제품들을 다루고 있으며 국내제조 혹은
본사에서 관리하는 아시아 지역 생산 소파들입니다.
가격은 적게는 100만원 이하에서 300만원대까지 다양합니다.
흔히 누워서도 쓸 수 있는 소파들을 다루기 때문에 레이지보이도
넣을까 하다가 말았습니다.
이탈리아가 가죽으로 유명하므로 쇼파 브랜드도 이탈리아산이 많습니다.
여러 가죽 관련 브랜드가 유럽이 유명하기도 합니다.
여튼 나뚜찌는 이탈리아 브랜드입니다.
원피(가죽)이 주는 광택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수입 쇼파에선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유명 브랜드입니다.
그중에서 에스트로 제품이 눈에 띄어서 사진을 가져와 봤습니다.
패브릭으로도 주문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수입품이다보니 제작에서 배송까지 시간이 걸릴 수도 있으나
재고가 있다면 전혀 문제 될 것이 없겠습니다.
저는 이렇게 심플하면서도 단단한 느낌의 소파를 좋아해서
에스트로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가죽쇼파는 가격대가 있기 때문에 꼭 쇼룸에 방문해서 앉아보고
짧은시간이 아니라 긴 시간동안 체험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10만원짜리가 아니라 수백만원 하는 제품이고 몸에 닿으며
침대 다음으로 우리가 쓰는 가구이니까요.
다우닝은 40년 이상 된 우리나라 명품 쇼파브랜드입니다.
쇼파 하면은 '다우닝'은 절대 빠지지 않습니다.
디자인은 투박하다? 라고 할 수도 있겠으나 가죽의 질감과
튼튼한 내구성은 이미 검증되어 있습니다.
국산 제조이기 때문에 as에 대한 문제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가죽도 이탈리아 아르지냐노 지역의 자체 운영 태너리에서
공수하는 것 같습니다.
가죽쇼파는 쿠셔닝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가죽이 정말 중요합니다.
원피를 사용하는지 인조가죽을 사용하는지 몸이 닿지 않는 곳에
패브릭이나 인조가죽을 쓰는지 모든 것을 알아봐야 합니다.
패브릭, 알칸타라 등등 여러가지 직물보다 가죽을 선호하는 것은
촉촉하면서도 통기성을 원하기 떄문입니다.
가죽도 천연가죽에서 통가죽이냐 아니면 스플릿가죽(겉면을 깎아낸 부분. 보통
위에 필름을 덧대 재활용)인지도 확인 해야합니다.
이게 가죽의 품질을 읽는 방법이며 가격과 직결되며 오래 쓰느냐 아니냐를
결정짓는 부분입니다.
쇼파 싸게사는 방법
1.쇼파브랜드에서는 자체적으로 전시상품이나 온라인 특가 등등으로 할인을 합니다.
이렇게 스툴을 증정하거나 쿠션을 증정하기도 합니다.
2.행사는 브랜드마다 시기가 다를 수 있으나
제가 어립잡아 볼 때에 소파 구매가 줄어드는 여름에
프로모션을 많이 할 것으로 보입니다.
3.'역시즌 세일'이라고 생각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현명한 쇼핑을 하고자 한다면 성수기의 브랜드 경쟁을
읽어보시거나 아니면 판매가 저조한 비수기를 노리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다우닝 가죽소파 의 가격대는 다양합니다.
요즘 세일을 하고 있어서 100만원 후반에서 200만원 중반에
보통 포진되어 있는데 구성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꽤 큽니다.
저라면은 공간이 허락한다면 3.5인 정도 되는 크기로
2명이서 눕는 것을 생각 해보겠습니다.
집에서 혼자서 눕는 때도 있겠지만 2인 가족 이상
거실에 모여 티비를 본다고 한다면 3.5인 정도는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가격도 그렇게 큰 차이가 있다고 하기엔 어렵습니다.
가성비 가죽쇼파를 찾으신다면 리바트도 살펴볼만 합니다.
브랜드 혹은 리바트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0만원
이하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가죽에 대한 품질은 최상이라고 할 수 없겠으나
가죽소파가 궁금하지만 큰 돈을 지불하는 것보단
합리적으로 구매하고 싶은 분들은 쇼룸에서 체험을 해보고
결정해 보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이탈리아의 가죽이라고 해도 품질은 천차만별입니다.
그러므로 직접 만져보고 앉아보면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리바트 베누디라는 제품입니다.
물론 가죽으로 되어 있으며 3인용 사이즈입니다.
가격은 믿을 수 없는 가격인 37만 9천원.
디자인이 약간 올드하다고 할 수 있겠으나 가격이
모든 것을 용서해 줍니다.
라텍스라고 하니 푹신한 느낌 정도를 어느정도 가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느껴보지 못하면 하나 소용 없으니 꼭 앉아봐야 합니다.
국내 제조 자코모입니다.
요즘 많이 떠오르는 브랜드이며 세련된 프레임과
디자인을 뽐내는 곳입니다.
최근 온라인에서도 많은 추천들을 볼 수 있으며
백화점에 왠만하면 다 입점되어 있어서 손 쉽게 방문이 가능합니다.
가죽에 대한 부분은 미국의 원피를 수입해서 이탈리아산 캐미컬을
이용하여 국내에서 가공을 하는 것 같습니다.
다우닝과의 차별점은 이런 부분이네요. 가죽에 대한 부분의 차이.
이 부분을 기억하시고 두 브랜드를 고민하시는 분들은
직접 터치감을 느껴보시고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
위의 제품은 모노쉬라는 모델인데 가격은 185만원 정도입니다.
전체가죽쇼파이면서도 형태를 조절 가능합니다.
국내 제조 브랜드의 경우에는 가죽도 원하는 대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때로는 스툴 부분도 커스텀이 가능하므로 수입품과는 다르게
조합이라는 것을 할 수 있겠습니다.
헤드레스트나 쿠션 등등도 자유롭게 꾸릴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겠네요.
저는 국내산 가죽쇼파 중에서 결정을 하기로 했습니다.
가격이면 가격 그리고 오래 쓸 제품이기 때문에 as도 중요하고
가죽의 퀄리티가 높다면 딱히 값비싼 수입품을 쓸 이유는 적어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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