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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여행 이야기

춘천 맛집 추천 - 천진동만두버섯전골, 삼악산 케이블카, 우성닭갈비 본점

by coverallworks 2022.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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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 ~ 5월 29일 친구와 함께 춘천에 다녀왔습니다.

 

나는 성남, 친구는 속초라 춘천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천진동만두버섯전골천진동만두버섯전골 볶음밥
천진동만두버섯전골

천진동만두버섯전골 석사점.

 

맨 먼저 식당에 가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춘천 천진동만두버섯전골 석사점.

 

육수가 하얘서 당황했으나 다데기가 따로 있었구요 맛은 담백하며 좋았습니다.

 

볶음밥도 슴슴하고 질리지 않아 깨끗이 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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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악산 케이블카
삼악산 케이블카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식사를 하고 자리를 이동했습니다.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를 타러 갔는데 여기서 팁을 드리겠습니다.

 

오후 6시에 탑승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그 이유는 야간이라 가격도 저렴하고 내려올 때 쯤에

노을도 상당히 아름답습니다.

 

6시까지 시간이 남았다면 매표소 옆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호수 구경을 하면서 사진을 찍으면

금방 시간이 갈 것입니다.

 

사진을 어디서 찍던 배경이 아름다워서 그림이 참 좋습니다.

 

케이블카 정상
케이블카 정상

 

이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인물사진 찍기가 힘들었습니다.

 

미세먼지 양호한 날에 간다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산책로도 따로 있었던 것 같은데 굳이 가진 않았습니다.

 

케이블카 풍경
케이블카 풍경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는 길입니다.

노을이 아주 멋드러지게 저물고 있네요.

 

케이블카가 내려오는 소요시간이 꽤 길기 때문에 지루할 수 있으나 노을 구경을 하시면

금방 내려오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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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우성닭갈비 본점춘천 우성닭갈비 본점 볶음밥
춘천 우성닭갈비 본점

 

 

춘천 우성닭갈비 본점

춘천에서의 저녁은 역시나 닭갈비.

닭갈비를 먹지 않고 집에 오면 얼마나 섭하겠습니까.

 

저녁 8시쯤 방문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웨이팅이 길게 늘어져 있었습니다.

 

야외에 기다릴 수 있는 공간이 넓기 때문에 번호표를 받고 유유자적 한다면 금방 당신 차례가 올 것이에요.

 

음식의 간은 좀 센 편이라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술을 먹기엔 제격이지요.

 

셀프바가 있어서 쌈채소를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점이 특장점입니다.

 

 

춘천 산책로
춘천 산책로

 

숙소로 들어가기 전에 산책을 했는데 산책로가 굉장히 예쁘게 되어있어서 좋았습니다.

 

위치는 기억이 안 나지만 근처에 주차장도 잘 되어있어서 편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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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루가 저물었습니다.

다음 날의 포스팅은 '둘째 날'로 작성 해보겠습니다.

 

앞으로 여행을 다니면 이렇게 티스토리에 여행 포스팅을 꾸준히 해야겠습니다.

 

1일 1포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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