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맛집을 찾을 때에 어떤 방법을 쓰시나요?
네이버에서 검색을 먼저 하시겠죠.
근데 요즘엔 광고가 너무 많잖아요.
인스타그램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겠으나.....
이것도 광고가 많습니다.
대부분 신규 사업자들은 속칭 '마케팅 업체'에 의뢰를 줘서 인플루언서를 초빙하여 체험 및 상품 제공을 하여
마케팅 하고 있습니다.
SNS를 통해서 우리는 그 이미지를 소비하고 대리만족을 너머 직접 체험하고 싶어지죠.
그래서 플랫폼 노출에 열을 올릴 수 밖에 없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간단하면서도 맛집을 찾는 방법을 소개해 보려 합니다.
광고를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으나 여러개의 지도 서비스를 이용하여 최고로 정제된 데이터를 뽑는 방법입니다.
여행을 갈 때나 낯선 곳에 갔을 때에 쓰면 최곱니다.
/
맛집의 종류는 2가지가 있습니다.
1. 뼈가 굵은 맛집(지역의 터줏대감)
2. 신규 맛집(트렌디함)
보통 젊은 분들은 2번을 찾으려고 하실거고 저처럼 가족들의 스케줄을 책임져야 하는 분들은 1번을 선호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무엇이든 좋습니다.
여행을 준비할 때에도 활용하기 좋은 이 방법.
참고하셔서 실패 없는 맛집 찾기를 해보세요!
/
1. 네이버 지도
가려는 곳에 지도를 위치시키고 '많이 찾는' 필터를 걸면 됩니다.
그러면 왼쪽에 식당들이 쭈우욱 나옵니다.
두번째로 리뷰 클릭 -> 만족도 클릭 -> 최신순으로 정렬하면.
적나라한 리뷰를 가장 최신자의 정보로 접할 수 있습니다.
'청결' 부분을 세팅해서 봐도 큰 도움이 됩니다.
깨끗한 식당이라면 맛이 덜해도 믿고 갈 수 있으니까요.
식당은 물론, 다양한 서비스를 사전에 조사할 때에 좋은 필터 방법입니다.
2.카카오맵
주변 -> 음식점 -> 분류를 설정하세요.
식당표시가 모두 분식집입니다.
네이버 보다는 많은 업체가 표시되지 않을겁니다.
이게 카카오맵의 장점이자 단점입니다만 저는 장점으로 활용합니다.
다음(카카오)를 이용하는 연령대가 높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젊은 분들보다 까다로운 기준이 있기 마련입니다.
식당표시의 업체들을 하나씩 보면 별점만 봐도 대충 식당의 레벨이 보입니다.
별 4개 이상, 3.5점 이상, 리뷰 30건 이상을 보시면 됩니다.
카카오 리뷰 30건 이상은 네이버 리뷰 1/20~1/30 정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카카오맵의 리뷰 1개는 네이버 리뷰 30개에 맞먹는다 라고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과장일 수 있으나 카카오맵의 리뷰는 정말 귀한 정보이며 인생의 선배님들의 말씀입니다.
귀담아 들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번외 : 지역에 표시되는 음식점이 적다면.... 오른쪽 하단의 '확장검색'을 써보세요.
관련된 업종 및 업체가 표시됩니다.
3.구글맵
한국인 뿐만이 아니라 해외에서 여행 온 여행객의 리뷰를 생생하게 들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별점을 매기는 분들이 매니악한 구글맵 사용자이며 여행을 즐기시는 분들의 리뷰가 많습니다.
직장인 분들도 많고 특히 영업직 분들의 사용이 많아 다양한 의견을 즐겨 볼 수 있습니다.
전통성 있는 맛집이 두각을 내는 곳입니다.
설정법은 위의 지도 서비스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상단에서 음식점 체크 -> 별점 3.5점 이상.
왼쪽의 리스트를 보면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맵 중간 정도의 데이터가 나옵니다.
여기서 이제 드시려는 메뉴를 정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선택장애가 있으므로....또 하나의 필터를 거는데요. 그건 바로..
이렇게 업체명과 정보 아래에 '간략 리뷰'가 달려있는 업체가 극소수 있습니다.
여길 우선 눈여겨 봅니다.
그 다음에 '질문과 답변'이라는 커뮤니티가 있습니다.
방문하신 분들의 게시판이라고 봐도 될 것 같은데 업체의 부정적인 글들이 대다수 일 것입니다.
'아, 이정도는 감안해야하는구나'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최신순 리뷰를 보면 큰 도움이 됩니다.
4.티맵
교통의 흐름으로 잡는 지역 대표 음식점(맛집)을 찾는 방법입니다.
상당히 간단합니다.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에 딱 하나만 해보면 됩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위의 지도 서비스를 거치면 완벽해집니다.
T지금을 선택하시면 티맵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이 주변에 어떤 목적지에 자주 가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느 식당에 점심시간 기준 10대 이상이 가고 있다면 그 집은 장사가 잘 되는 곳입니다.
티맵은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용 중이지만 그래도 중,장년층에서 많이 쓰니 정보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편입니다.
또한 여행을 할 때에 어디가야하나.....고민 할 때에 써도 참 좋습니다.
/
위 정보를 잘 이용 하셔서 진정한 맛집을 찾아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번외 : 어떤 지역에 가실 때에 네이버에서 '강남 맛집'을 쳐보시고 view -> 카페 로 가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view 수가 높고 댓글이 꽤 달린 글이라면 대다수가 참고를 했을테지요.
가입이 안 되어 있어도 열람은 가능합니다.
네이버 카페는 공개적이지만 그래도 특정인들이 커뮤니티를 이루는 곳입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지역 토박이의 추천이라던지, 여행 코스를 짰던 선발대의 후기를 들어볼 수 있습니다.
끝.
'생활에 필요한 것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티스토리 애드센스 승인 받는 방법 그리고 거절 & 검토 도대체 수익은 언제? (2) | 2021.12.21 |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