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도권에서 지층 반지하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번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물이 들어차는 사고도 많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침수를 막는 방법이라던지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환경에서 어떻게 하면 방지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지하 곰팡이 방지와 제거 방법
먼저 곰팡이 제거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인터넷에 공통적으로 곰팡이 제거제보다는 락스가 좋다고 합니다.
저도 최근에 이사를 했는데 단열이 취약하고 결로가 생길만한 곳에 곰팡이가 많이 피어서 검은색 벽이 많았습니다.
일단 이사 전에 곰팡이 제거를 하는 것을 첫째 목표로 했습니다.
그다음에 도배와 페인트질 순서였습니다.
문과 창문에는 단열이 잘 되지 않아 습기가 차고 벽 부근에도 곰팡이가 잘 슬어서 골치가 아픕니다. 락스를 물에 희석해서 분무기에 넣어주고 구석구석 뿌려줍니다. 곰팡이의 포자까지 뿌리 뽑기 위해 저는 휴지를 얇게 벽에 댄 후에 분무를 하여 '벽에 락스액이 스며든 휴지를 붙였습니다' 이 방법이 정말 좋은 이유는 락스액이 휘발되는 것을 최소화하며 벽에 최대한 오래 붙어 살균 효과를 톡톡히 보기 위해셔 였습니다.
어떤 방법이든 좋습니다. 곰팡이가 핀 부분에 휴지나 종이 등 물기를 머금을 수 있으면서 붙어 있을 만한 것을 장치해 두고 더도 말고 이틀만 절여주면 곰팡이 균은 전멸합니다.
그 뒤에 단열처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돈이 들더라도 곰팡이균이 생기지 않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단열처리와 도배 등등 철저하게 균을 죽인 상태에서 진행을 해야 다시 곰팡이를 만나지 않습니다.
시멘트에 핀 곰팡이 같은 경우에는 완벽하게 자국을 없애지 못합니다. 락스로 충분히 균을 없앴다고 생각이 되시면 파손된 부분은 빠데 드라이 픽스를 하시고 구멍 같은 것들을 다 막아주셔야 합니다. 그다음에 페인트칠을 하시는데 젯소나 프라이머를 바르셔서 오염을 커버하고 페인트를 바를 것을 추천합니다. 근데 대부분 방 안에서는 벽지를 바르실 테니 단열을 꼭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환기가 무척 중요합니다. 환풍기 설치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나 내부에 있는 화장실의 경우 곰팡이가 피기 좋은데 그럴 때엔 외부로 빠지는 환풍기를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대한 집을 습기로 채워지지 않게 만드는 것입니다.
창문이 있다면 조금이라도 여는 것이 좋습니다. 반지하는 습기가 차기 쉽기 때문에 창문을 닫고 살면 기관지나 피부에 좋지 않습니다.
침수를 막기 위한 방법
하수관의 역류를 조심하셔야 합니다. 노후화가 된 지역이나 건물의 경우 하수관에 오염물이 많이 껴서 역류가 빈번하게 일어나곤 합니다. 특히 기름덩어리가 굳어서 석화가 된 것이 역류의 주원인입니다. 장마라던지 폭우가 일어나는 때에는 '역지변'이라는 장치를 시, 구청에 점검과 설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창문에 '차수판'을 설치하는 것을 자치단체에서 지원하기도 하니 주변 민원처에 문의를 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틈과 구멍은 실리콘이나 빠데 드라이 픽스로 꼭 막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근본적으로 반지하는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다만 사정상 거주하실 수밖에 없다면 위에 말씀드린 대로 곰팡이를 지우고 침수가 되지 않게끔 단단히 준비를 하셔야 되겠습니다.
서울시에서는 반지하에 사람이 거주하지 못하게끔 하지만 이주 지원을 하거나 법안을 발휘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겠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집이 정말 중요한 쉼터인데 큰 일 치르지 않으시고 편안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곰팡이와 침수로 인한 피해를 어떻게 막을 수 있는지, 해결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노하우라던지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들을 더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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